HACCP 6년 연속 인증…품질 입증 / “교육이 경쟁력”…현장 대응력 강화

  • 등록 2025.05.14 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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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기자]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적 품질 관리 시스템 운영 결과
권천년 대표 “품질과 안전성,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의 전 공장이 품질과 안전성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북부, 중부, 서부, 남부 등 전 사업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정기 평가에서 6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판정은 천하제일사료가 모든 생산 공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품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결과로 국내 사료 업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005년, 사료의 안전성과 축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전 사업장에 HACCP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단순 인증을 넘어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과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제조 과정 전반의 위해 요소를 철저히 통제하고,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한 설비 개선과 위생적 제조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활동과 자율 개선 제안, 주기적인 내부 감사 등도 HACCP 적합 판정에 기여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장 실무자들의 책임감 있는 태도와 자발적인 참여가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사료의 안전은 곧 생명과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더욱 엄격한 내부 기준을 세우고, 안전과 품질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과 스마트 생산 설비 도입,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생산 환경 조성을 통해 사료 산업 내 책임 있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비육우, 시장 변화 대응 분석 솔루션 중점
낙농, 데이터 기반 체계적 사양 관리 역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최근 구제역과 산불로 ‘한우고급육연구모임’과 ‘밀크오름의 날’ 등 각종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현장 대응력 강화와 사료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활동에 나섰다.
이에 PM, R&D, 한우연구소는 축우 및 낙농 분야 전문화 교육을 기획하고, 전국 영업본부를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또 각 영업본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축우사료 판매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달 중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구체화 할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전사 교육을 통해 각 영업본부와 지역부장들의 현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비육우

비육 부문 교육은 지난 4월 1일 J2영업본부를 시작으로 14일 J3영업본부, 23일 J1영업본부, 24일 J4영업본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전 본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육 교육은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사양관리 방안, 배합비 프로그램 실습, 수익성 분석 및 실증 방법 등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자가배합 농가 증가,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 변경, 도축두수 증가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응하는 솔루션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낙농

낙농 부문에서도 낙농 고객들의 수익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카우시그널, MPT 이해 및 밀크오름을 활용한 SUT 배합비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낙농 현장에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고객 맞춤형 수익성 제고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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