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전문가, 가금질병 대응방안 모색

  • 등록 2025.05.01 1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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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상반기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 개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4월 29일 검역본부에서 ‘2025년 상반기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효율적 가금질병 대응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정부, 생산자단체, 대학, 가금수의사, 산업체 등 내·외부 전문가 19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전문가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양계농장 현장에서 최근 문제가 되는 가금질병의 대응과 2026년에 신규로 추진할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염성기관지염, 대장균증과 같은 생산성저하 질병에 대한 현장 문제를 인식하고, 모니터링 강화 등 대책 마련과 향후 연구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진단법 개선과 법정가축전염병 분류체계 개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문 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은 “논의된 사항을 공유하고, 신규 연구과제에 적극 반영해 생산성저하 질병 등 가금산업 현장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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