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7천억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청주축협은 2016년 충북농협 최초로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3월 11일 기준으로 또다시 충북 농협 최초 1조7천억원의 예수금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식<사진>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진행됐으며,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달성탑을 직접 전달했다.
1983년 상호금융을 시작한 청주축협은 본점을 포함해 총 10개의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총 자산은 1조9천279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1조5천995억원에 달하는 등 건전하고 균형 있는 사업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이종범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신뢰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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