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축협 상생협력 방안 모색

  • 등록 2025.04.16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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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서 전략방안 논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정현, 함안축협장)는 지난 7일 부산우유 대회의실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조정현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소중한 터전을 잃은 농가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 후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는 협의회의 운영 활성화와 조합 간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합장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울경 지역 축협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조합장들은 오는 6월 30일 부산에서 영남권 축협조합장협의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이를 통해 영남권 축협 간의 협력과 축협들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축협 약정조합원 육성계획과 가축 질병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 나눔축산운동 활성화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부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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