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 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1일 안산시 군자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농업인의 영농 편의 향상과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경기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송봉찬)을 비롯해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 농기계 생산업체인 TYM, 대동공업㈜, LS엠트론, ㈜아세아텍 등에서 파견된 정비 요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장이나 노후된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100여 대의 농기계를 무상 점검·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협축산경제 자재사업부는 이번 순회 수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기계 수리, 영농자재 공급, 인력지원 등 선제적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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