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 등록 2025.03.26 14: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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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농협,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역할지수+’ 지역-품목조합 그룹 최우수 영예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4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에서 경남 최초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대상과 함께 농협중앙회의 3대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꼽히는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는 전국 216개 농축협(도시농축협 194개소, 초우량농축협 22개소)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도농상생 ▶농(農)의 가치 확산 등 3개 부문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이 선정된다.
부경양돈농협은 농촌 농·축협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사업과 지역사회 환원사업 등 도농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것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 농협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또한 농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쌀값지지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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