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조정현 회장

  • 등록 2025.03.26 14: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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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결집 최우선…생동감 넘치는 협의회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회원 조합장들 뜻 모아 올바른 축정 방향 제시
축산업 위상 걸맞게…축산경제 성장 힘 보탤 것

 

“큰 신뢰를 보내주신 부울경 지역 조합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어진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 축협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2월, 회원조합장들의 뜻에 따라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를 선봉에서 이끌어 가게 된 조정현 회장(함안축협장)은 ‘소통과 결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21명 조합장들의 뜻을 모으고 화합을 다져 보다 생동감 있는 협의회로 만들어 갈 것”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현재 축산업은 환경 규제 강화와 사료 가격 상승, 가축 질병 확산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수입축산물 관세 철폐와 인공육도 우리축산물 시장을 교란하는 요인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조합장들의 지혜를 모으고 또, 농협중앙회와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를 잇는 가교역할에 충실해 현장의 목소리가 중앙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협조합장협의회는 회원 조합장들의 뜻을 모아 축산정책에 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해 지역 축산인의 권익과 이익을 꾀해야 하는 만큼, 미래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주춧돌을 발굴해 흔들림 없는 축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해 농업 총생산액 60조1천억원 중 축산업은 40%에 육박하는 23조9천억원의 생산액을 기록, 농업경제의 주축으로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 내 축산경제가 가지는 위상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는 조정현 회장은 “축산업이 가진 위상에 걸맞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나가겠다”는 방침도 분명히 했다.
한편, 2019년 제18대 함안축협 조합장으로 당선,현재 2선인 조정현 회장은 18개 조합이 참여하는 경남한우공동브랜드 농협 한우지예의 회칙에 따라 농협 한우지예의 의장으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게 되며 조정현 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함안=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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