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혁신농가와 일반농가간 격차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업위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농어업분과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축산TF 회의 결과를 소개했다.
농어업위는 축산물 수입개방과 생산비 급증 및 환경 규제 강화 등 생산 여건이 악화되면서 생산성 혁신을 통한 미래지속성 확보가 필요하며 혁신사례는 수준 높은 자본과 기술 등이 요구됨에 따라 일반농가에서 실천이 어려운 점을 감안, 실천이 가능한 기술을 제시해 혁신농가와 일반농가간 격차 해소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농어업위는 9번에 걸친 축산TF 회의를 통해 ▲축산 혁신사례 효율적인 확산과 실천농가 확대 방안 ▲경축순환 확대를 위한 저해 요인 분석 및 정책 지원 방안 ▲선도농가와 일반농가간 생산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 ▲축산 농가 사료비 등 경영비 감소 방안 ▲소비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축산물 생산-가공 체계 구축 지원 방안 등 이행과제를 발굴해 선정했으며, ‘대한민국 축산 생산성 혁신사례’ 확산을 위한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하고 축산환경정책 진단 및 분석을 통한 관련 안건을 발굴함과 동시에 혁신사례 확산을 위한 이행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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