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지난 2월 2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합천축협은 2012·’14·’20·’22년 누적 5회의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해 경남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사진>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 중에서도 ‘명예의 전당’은 종합업적평가 1위를 누적 5회 이상 수상한 조합만이 그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경남지역에서는 합천축협이 유일하다.
김용욱 조합장은 “오늘의 영광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임직원들이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올해 개소 예정인 유전자원센터를 통해 한우개량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고능력 한우 중심의 한우 생태를 선도하는 합천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