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진주축협

  • 등록 2025.03.12 12: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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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물량 4.35% 증가…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이 지난해 총 사업물량이 전년 대비 4.25% 증가한 1조 5천7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진주축협은 지난 2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비상임이사 선거을 실시해 고영식, 손기섭, 심미애, 이경식, 정민교, 조재석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진주축협이 지난해 추진한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8.31% 증가한 790억 원을 기록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잔액 기준)은 3.51% 증가한 8천244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4.72% 성장한 6천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24억 원을 넘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진주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5%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총 16억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정종열 조합장은 “진주축협의 주인은 870명의 조합원들이다. 운영의 묘를 살려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실질적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축협은 정기총회에 앞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조합원들에게 안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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