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사진)이 지난 2월 27일 조합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들을 결산하는 한편, 2025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익산군산축협은 도전과 혁신으로 거듭나는 축협 구현에 힘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합원들을 위한 최고의 조합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익산군산축협은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경영 우수조합의 면모를 보였다.
출자배당 7억5천만원, 이용고배당 1억8천만원 등 총 9억4천만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사업준비금 3억7천만원을 적립해 총 13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 의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익산군산축협은 지난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해 20억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계통 사료 5만톤 판매 달성 탑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