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톱밥 등과 혼합, 친환경 발효 건조기 공급 인기
하루면 냄새없이 OK…유지관리 비용도 저렴
매일 농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효율적인 처리는 양축현장의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과제이다.
다나농업회사법인(주)은 축산농장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한우와 젖소목장에서 우사 바닥재를 재순환 개념의 발효건조기를 개발 공급에 나서고 있다.
△신속 처리-당일 발생한 축산분뇨는 90% 이상의 수분 함수량으로 축분발효-건조기에 투입하여 별도의 가열 에너지 없이 우분에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을 활성화시 발생하는 발효열을 활용하여 건조되며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미생물을 활용하고,또한 플라즈마 기술로 분해하여 냄새 없는 쾌적한 우사 환경을 유지하며 축분 처리 및 주변 민원도 동시에 해결.
축분 투입 후 다나 축사기능성 깔개을 20% 투입,축사 기능성 깔개에는 피트(PEAT), 제올라이트(ZEOLITE), 방사선(스트렙토마이세스(Streptomyces)를 혼합한 배양토로 축분 부숙 조절 및 수분 조절제 효과를 통해 가축 분뇨 냄새와 방선균에 의한 유해 미생물을 억제와 함께 미생물 활성화로 기능을 높여준다.
성분 중 피트모스는 수천 년에 걸쳐 늪지대의 이끼가 퇴적 후 부숙이 일어나 마치 흙처럼 된 것으로 Ph가 약 3~5 정도의 중 산성 물질로 무게 대비 최대 20배 물 흡수능력과 알갱이 사이사이 공간이 많아 통기성이 우수하다.
제올라이트는 양이온을 흡착 보존하는 능력(양이온치환 용량) 이 탁월하고 가축 분뇨의 수분 조절제(다공질의 광물)로 냄새 주성분인 암모니아 가스 이온화 후 흡착하고 축사 바닥재로 사용하면 가축분 수분조절 및 냄새 저감이 탁월하다.
방선균(Streptomyces)은 곰팡이균,유해박테리아균 소멸, 냄새 저감이 탁월하고 피트는 부숙 효율 향상 및 냄새 저감 능력이 우수하다.
스트렙토마이신은 방선균의 일종으로 효모를 주성분으로 하는 토양 미생물로 존재하며 토양 환경의 개량과 유기물 전반의 발효, 양분화 촉진 및 냄새 제거와 길항 미생물로써 곰팡이균, 유해 박테리아균 감소 항균력이 우월하다.
△저비용 운영-축분을 건조하기 위한 고온 발생장치와 스팀 발생장치에는 고에너지가 비용 발생으로 농장 운영에 축분 처리비용이 생각지도 않게 고 비용이 발생하나 축분 발효건조기는 미생물을 활성화로 발효열을 자체 생성으로 건조에 따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건조 우분을 깔개로2-3회 재사용으로 톱밥 구매 비용 문제 해결.
△저탄소 기후변화에 동참-에너지는 탄소로 저탄소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발생원부터 재 조명하여야 하는데 에너지에는 탄소 발생원으로 농장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때 고비용 문제, 운반과 처리에 탄소가 발생하는 반면에 축분발효건조기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그날 그날 축산분뇨을 미생물에 의한 발효열 환원으로 저비용 처리.
가축분뇨 발효건조기
고함수율 고슬러지용 건조장치로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발생한 축분을 스키드로더나 트랙터 로더로 투입구 호퍼에 저장,컨베이어를 통해 건조기 내부로이송, 건조기 내부에서 슬러지의 함수량을 단계적으로 낮추고 건조용 회전축이 회전 가능해지게 하였다. 회전축 각각에 설치된 복층 관 2열 배치로 좁은 면적에서 축분내 함수율을 낮추고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는 폐열을, 열교환기를 활용한 건조로 에너지를 최대 활용하고 에너지 비용 저감과 탄소 발생률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분발효건조기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순환 처리 과정은 발생하는 우분▶발효건조기 투입▶발효건조 가동▶다나농업회사 법인(주) 축사기능성 깔개 20% 혼합▶축사 바닥재로 2∼3회 재활용▶축분 건조 바이오차 생산 또는 축분고체 연료화로 활용하여 토양개량제로 탄소 저감권 확보 할 수 있어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이익 효과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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