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올해 도드람한돈 대리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푸드는 지난 2월 21일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5 도드람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도드람한돈 대리점주와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인 ㈜도드람푸드(대표 임채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올 한해를 전망하고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도드람푸드는 올해 가공두수 목표를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08만두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대리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리점과의 상생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장려금 정책과 다양한 지원사업 계획도 설명했다.
㈜도드람푸드 임채권 대표이사 “올해 역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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