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월 19일 고창부안축협 고창명품관 2층 연회홀에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급변하는 국제환경의 경기침체와 가축 질병, 소비위축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2023년과 같은 매출 총이익 144억8천300만원을 달성했으며 11억6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고창부안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소득 기반 조성 및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영농자재 무상 지원, 암소 개량화 사업, 검정사업, 사양관리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축산 농가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며,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퇴비 유통조직 운영 및 퇴비 공급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김사중 조합장은 “2025년에는 조합원에 대한 실익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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