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은진바이오(대표 김동봉)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에 있는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Next Generation Solutions을 주제로 FACTS(Feed Additives Core Tech Seminar)를 열고, 가축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을 알렸다.
이날 싱가포르에 있는 Planet Bioscience社의 Robin Yao 디렉터는 “25-hydroxyvitamin D3(제품명 Suprema-D)는 비타민 D3 1차 대사물질이다. 기존 비타민 D3보다 소화흡수, 체내 활성도가 높다. 추가적인 성장, 골격발달 특히 젖소에서 유량·유질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Manghebati社 Fabrice CEO와 Mark 수의사는 “체내 글루타치온 생합성 유도제(제품명 AV3)는 은행잎 추출물과 밀크시슬 추출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가 면역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체내 부작용이 없다. 기존 비타민 E 75% 첨가만으로도 동등 또는 그 이상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성호 은진바이오 전무는 “오메가-3 지방산(제품명 Estro)을 첨가해 높은 산화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낙농목장에 적용한 결과, 공태 두수, 분만후 첫 종부일 감소 그리고 임신율 증가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김동봉 대표는 “은진바이오는 ‘Solution partner’를 창업정신으로 한다.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반영해 최적 제품을 공급, 우리나라 축산업 지속가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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