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정윤기)는 지난 1월 24일 함양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재웅 경남도의회 의원,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등 내빈과 관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24년 결산과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고,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정윤기 지부장은 “꿀벌집단 폐사와 이상기후, 수입 벌꿀 개방화 등으로 양봉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꿀벌집단 폐사의 근본적인 원인을 함께 찾고,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농가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난국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함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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