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미래를 논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돼 한우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난 15일 전남 장흥에서 ‘장흥미소한우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장흥미소한우회 회원들과 사양가, 기존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며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의 첫 번째 시간은 천하제일사료 박정근 축우 팀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박 팀장은 ‘한우시황 및 전망’을 주제로 국내 한우산업의 성장 과정과 주요 변화 요인,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과 축산업 동향이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그는 고급육 생산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드림 3호 플러스…고급육 생산 견인”
두 번째 발표는 미소한우회 성적분석(2019~2024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는 지난 6년간 미소한우회의 성적을 비교·분석하며 꾸준한 성적 향상을 이루어온 결과를 공유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세는 미소한우회의 역량과 잠재력을 증명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 설정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상상드림 3호 플러스 제품을 소개하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세 번째 시간은 성적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식으로 꾸며졌다. 미소한우회의 성과를 빛내고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5명의 회원이 수상했으며, 이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수상 회원들의 공통적인 성공 요인으로는 양질의 조사료 급여, 철저한 기본 사양 관리, 그리고 천하제일사료 제품의 전 구간 사용이다.
“생산성· 품질 향상 위한 동반자 역할 다할 것”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형원 지역부장은 “장흥미소한우 페스티벌은 한우 농가와 천하제일사료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행사를 준비하며 많은 설렘과 책임감을 느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