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한계 극복으로 농장 수익 올리자”

  • 등록 2025.01.15 1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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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팜스, 각 축종별 캠페인 돌입…4월까지 대대적 전개
노경탁 대표 “동원팜스의 강한 에너지로 농장 수익 극대화시킬 것”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지난 6일 논산에서 ‘Rise Up Challenge Stage1’ 미팅<사진>을 갖고, 이달부터 캠페인에 돌입, 오는 4월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노경탁 대표이사는 ‘Rise Up Challenge’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고환율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고객의 생산성의 한계 극복만이 고객 수익증가의 최선의 길”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동원팜스가 한층 더 강한 회사로 인식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경목 상무이사(영업본부장)는 “축종을 불문하고 소비위축과 생산비의 증가로 농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절박한 실정”이라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의 수익성 증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Rise Up Challenge Stage1’ 캠페인은 성공적인 수익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며, 성공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비육우
지금 시장 상황선 ‘SF프리’가 효자

축우마케팅 이경근 비육PM은 “2024년 출하피크 이후 출하두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는 한 지육단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육단가 상승에 맞춰 25~26년 출하예정 개체들은 육질 뿐만 아니라 도체중 및 육량등급 개선을 위해서는 발효과학이 접목된 SF프리 시리즈 급여를 강력히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경근 비육PM은 “앞으로 다가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전, 환경, 사료를 모두 고려한 농장별(개체별) 맞춤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성적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관리와 분석능력 향상이 농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경근 비육PM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동원팜스 고객들의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한우 농장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솔루션 제공 활동을 확대하자”고 독려했다.

 

■ 양돈
‘더드림OR’로 성장 최대화

양돈마케팅 이용일 양돈PM은 “2025년 돈육 공급량을 상반기는 작년 대비 감소하고 하반기는 작년 대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는 경기침체로 소비가 감소한 것이 돼지고기에도 영향을 미쳐 돼지고기 소비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용일 양돈PM은 “이를 감안해 2025년 평균 돈가는 5천200원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는 2024년 돈가 보다 높고, 하반기에는 2024년 돈가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농가 생산성적을 분석해 보니, 상위 10%는 MSY 23.8두로 비육돈 1두 출하마다 6만원을 벌고 있지만, 하위 10%는 MSY 13.0두로 비육돈 1두 출하마다 3만5천원씩 손해가 나고 있어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동원팜스가 중심이 되어 국내 양돈농가 성적을 최소 MSY 24두까지 1차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
이용일 양돈PM은 “이렇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돈의 이유체중이 7kg 이상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7kg이 안 되는 개체는 대리모를 적용하여 체중을 올려야 한다”며 “육성사로 넘어 가는 전출자돈의 체중이 30kg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자돈사료를 프로그램대로 적용하고, 14kg까지는 2호 사료를, 23kg까지는 3호 사료를 급여하는 체중별 급여프로그램을 가져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일 양돈PM은 이어 “이렇게 잘 큰 자돈으로 사료요구율을 낮추고 성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더드림OR’ 사료를 접목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더드림OR’ 사료는 빠르게 흡수되는 탄수화물과 느리게 흡수되는 탄수화물의 비율을 조절한 LIR기술 적용으로 섭취량을 극대화 했고 가루와 크럼블이 섞여 있어 소화율을 높이면서도 소화기관에 트러블을 줄이는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낙농
대사성 질병 극복엔 ‘유레카우 스페셜’

축우마케팅 최한진 박사는 “2025년부터 유지방 산정체계가 유생산에 유리하게 맞춰져 있어, 사료증량을 통해 유생산 극대화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지만, 기존의 착유시스템으로는 유량 증진을 위해 배합사료 증량 시 연변, 설사 등 대사성질병을 극복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며 “이러한 숙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유레카우 스페셜’”이라고 강조했다.
최한진 박사는 “‘유레카우 스페셜’은 실증자료를 통해서 확인했듯이 로봇착유기는 물론 Station을 활용한 개체별 관리와 TMR 사양관리 모두가 가능하며, 뛰어난 유생산성으로 유사비율을 50%이하로 관리가 가능하다. 2024년 혹서기 여파로 이어진 번식개선에도 ‘확실한 Solution’”이라며 “지속 가능한 낙농을 위해 검증된 제품과 기술이 집약된 유레카우만의 차별화를 의미 있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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