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엄승일)는 지난 7일 예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도의회 의원, 양봉협회 예천군지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24년 예천군지부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협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들 간에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지난 한 해의 노고를 격려했다.
엄승일 지부장은 개회사로 “최근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양봉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로 “양봉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예천군에서도 예천양봉산업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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