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8일 충북 오창에 있는 지회 사무실에서 ‘2025년 시무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2017년 6월 8일에 설립됐다. 지역 회원 36개사가 소속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재욱 전임 지회장(좋은생각 대표이사)은 “그간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더라도 협회와 산업 발전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한 신임 박흥섭 지회장(해성 대표이사 겸 포크빌 중도매인 조합장)은 “중앙회, 지회원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지회 미래를 그려가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철 육류유통수출협회장은 “이·취임을 축하한다. 올 한해 협회는 축산물 유통제도 개선, 회원 경쟁력 강화 등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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