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년사> 최진웅 회장(한국식육운송협회)

  • 등록 2025.01.03 11:18:33
크게보기

[축산신문 기자]

축산인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슬기로운 뱀처럼, 새해 희망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축산인 가족 모두 새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물가는 치솟았고, 경기는 침체됐습니다. 수입육 파고는 거셌습니다. 이에 따라 축산물 소비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우리 축산인들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며, 국민식탁과 식량안보를 든든히 지켜냈습니다.
새해에도 위기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게 했듯 우리 축산인들은 분명 그 위기를 잘 극복해 더 발전하는 기회로 삼아낼 것입니다.
특히 돼지고기 등급제 개선과 돼지 도매시장 정상화를 실현, 더 안정적인 돼지고기 유통 시스템을 그려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축산물 운송인들은 새해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축산물 운송업에 머물지 않고 전체 축산업 발전, 국민 삶 증진 등 공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축산인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