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내년도 전략대화위원회(가칭)를 구성, 현장에서의 갈등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3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위원 2명과 위촉위원 19명 등 총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 방향 ▲플라스틱 조화 사용 자제 권고 등 3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대한민국 축산업 생산성 혁신사례 선정 ▲농림해양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 등 4건의 안건도 논의됐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현재 농어업‧농어촌에는 쌀 문제 등을 비롯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과제들이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에 농어업위가 민‧관‧학의 각계각층 관계자로 구성된 전략대화위원회를 만들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농어업‧농어촌의 갈등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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