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스마트팜 전문 인력양성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애그리로보텍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협력, 첨단 장비를 갖춘 양돈 스마트팜 실습센터 구축을 지원<사진>키로 했다.
고령화, 노동력 부족, 환경 문제, 동물복지 대응 등 축산분야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스마트팜 기술의 적용과 확산을 담당할 전문 인력이 그 목표다.
애그리로보텍은 이에따라 학생들이 선진국 수준의 기술을 습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업-학교-농어촌 상생 모델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장비를 구동·운영하며, 연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운영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애그리로보텍이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주도하게 실습센터는 양돈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번식 단계(상하이동 분만틀, 자동포유모돈급이기, 모돈군사급이기 등) ▲비육 단계(자돈사료자동급이기, 건식·액상 급이 시스템 등) ▲기타 장비(환기 시스템, 교육용 기자재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학생에 국한되지 않는다.
여주자영고 및 전문학교 교사를 위한 시범 교육, 재학생 실습 교육, 스마트팜 컨설턴트와 전문가 양성교육도 포함돼 있을 뿐 만 아니라 농어촌 지역 축산 농가와 후계농을 위한 기술 교육과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애그리로보텍이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주도하게 실습센터는 양돈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번식 단계(상하이동 분만틀, 자동포유모돈급이기, 모돈군사급이기 등) ▲비육 단계(자돈사료자동급이기, 건식·액상 급이 시스템 등) ▲기타 장비(환기 시스템, 교육용 기자재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는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축산 농가와 후계농까지 배울 수 있는 스마트팜 실습센터를 통해 양돈 신기술 도입과 현장 기술 습득이 보다 원활해 질 것”이라며, “각종 데이터 분석부터 스마트팜 활용 능력, 양돈 전문성 향상까지 앞서가는 인재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