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11월 28일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67억원 증가한 1천7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예수금(평잔)은 183억원 증가한 3천653억원, 상호금융 예수금은 261억원 증가한 3천54억원으로 설정했다. 교육지원 사업비는 전년 대비 3억원 증가한 26억9천만원으로 증액했다.
홍천축협은 2025년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영 쇄신과 함께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홍천축협은 고정자산 투자 계획으로 부동산 95억원, 동산 8억원 등 총 103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각종 개보수 및 현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문길 조합장은 “2025년은 홍천축협이 새로운 반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축산인들이 현업에 만족하고, 조합원과 조합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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