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사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부문별 예산을 수립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충주축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1천314억7천685만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신용사업 예수금은 4.35% 성장한 4천499억6천500만원, 대출금은 5.36% 증가한 2천468억7천800만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보험부문에서는 2.16% 성장을 목표로 12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총회에 앞서 충주축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총 1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 럼피스킨이 발생해 이동제한 등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관내 축산인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축산 농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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