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11월 22일 조합 전주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조합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축산현장 전반이 어려웠지만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2024년 결산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조합장은 “2025년에는 축산 환경 개선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조합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조합장은 “지난 19일에는 염소경매시장이 개장돼 첫 경매에서 75두의 염소가 높은 가격으로 100% 경매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많은 홍보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2천253억원, 예수금 잔액 기준으로 7천596억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총 사업 물량은 1조8천493억원이며, 11억8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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