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8일 첫 교육과정의 시작으로 한우 개량과 인공수정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 개량과 인공수정’ 입문·심화와 ‘유전체 및 수정란 기술의 이해’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연구소 보유 생축을 활용한 다양한 현장 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으며,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 진행으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6개 과정의 축산 분야 전문교육 과정(20회, 300명)을 운영할 계획이며, 한우의 사양관리, TMR 제조, 기타 축종(염소·양봉)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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