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는 지난 10월 23일 베트남 농업농촌부 산하 농업디지털전환센터(DTS)와 스마트축산 기술의 개발과 홍보, 현지 축산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 양돈 기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한국 스마트팜 선진지 견학 및 스마트팜 확산 방안을 공유, 향후 베트남 스마트팜 확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현지 양돈 관계자들의 초청 연수기간 중 이뤄졌다.양측은 이에따라 스마트축산 관련 기술 개발, 자료 및 정보 공유, 상호 운영에 필요한 생산, 기술 전문가 등의 인적교류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송석찬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현지 실정에 맞는 기술 개발과 공급에 필요한 자금 인력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 교류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K-축산 기술과 기자재의 수출 활성화 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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