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회(지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지난 10월 25일 가평꽃동네(환희의 집)에서 축산물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가평축협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축산물 전달을 통해 소외계층에 나눔축산운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꾀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물 나눔 행사는 가평축협 상하지점 양상선 지점장에 의해 추진됐다. 양상선 지점장이 가평꽃동네와 금융거래를 성사시키고 감사의 표시로 가평꽃동네에 남서우 조합장과 함께 찾아가 삼겹살을 전달했다.
남서우 조합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꽃동네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역사회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축협을 알리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나눔 축산과 함께 추진하겠다. 가평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영원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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