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상반기 업적평가 농촌형 1위

  • 등록 2024.11.13 11:28:45
크게보기

구매·마트사업 등 경제사업 전반 경영안정 높이 평가 받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사진)이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농촌형 축협 중 그룹 1위를 차지해 다른 농·축협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구매사업인 배합사료의 전이용과 하나로마트의 효율적인 운영, 그리고 자체 생산하고 있는 조사료유통센터와 청보리발효사료의 판매 등 경제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들의 경영안정이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영광축협은 명실공히 선도 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김용출 조합장은 “이런 향상된 결과는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전 조합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덕분”이라면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드리고 축산 경영이 어렵지만 하반기에도 열심히 노력해 1등급 조합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2023년 사회공헌활동에 더해 농협중앙회 ‘지도사업선도농협상’ 우수 농협으로 선정돼 전국 1천111개 농·축협 가운데 영농지도부문 우수사무소로 선정됐으며 한 해 동안 중앙회장 표창 12명을 포함 21명의 직원들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영광=윤양한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