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기자]
김삼주 대표, 한우 생산비 절감 일조 ‘철탑산업훈장
문석주 대표 ‘산업포장’, 임관빈 대표 ‘대통령표창’
지난 11일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의 날에 수상한 축산인들을 소개한다.
■ 철탑산업훈장
▲김삼주 대표(동일농장)=OEM 사료 활성화로 한우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일조했다. 한우 수급 안정에 노력했으며, 취약계층 나눔으로 축산업 인식을 개선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산업포장
▲문석주 대표(바른양돈)=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비 절감과 품질을 제고했다. 또한, 경영자료를 전산화, 수익성을 분석하는 등 선진 경영 문화를 선도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대통령표창
▲임관빈 대표(환진농장)=선도적으로 한우개량에 협조하고, 노하우 전수 등 후계농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 한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배연금 대표(㈜대정)=종계장 실태조사 등 토종닭 수급조절에 노력하고, 품질고급화를 위한 종계 생산주령 조정 및 차단방역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국무총리표창
▲김학현 대표(로즈팜)=각종 ICT 장비를 선도적으로 도입, 운용시스템을 스스로 정립했다. 특히 중앙집진 배기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양돈장을 구축해 국내 스마트축산 확산에 기여했다.
▲이동철 상무(낙농진흥회)=낙농 관련 각종 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 수급 안정과 유통질서를 확립했다. NPR 시범 조사를 통해 원유 품질향상과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안성빈 대표(성소농장)=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3년 평균대비 3.1개월 출하월령을 낮춘 한우를 130두 출하하여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에 기여했다.
■ 농식품부 장관 표창
▲김태현 대표(우진축산)=양돈장을 운영, 깨끗한 농장환경을 바탕으로 PSY 29두의 생산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청년농 지도 등 지속할 수 있는 축산업 조성에 기여했다.
▲이민희 대표(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지난 2009년 양계농가 최초로 환경친화축산농장에 지정됐고, 냄새 저감 노력과 계분 퇴비화로 분뇨 자원화에 노력하는 등 축산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정상덕 씨(한국사슴협회)=사슴개량 등으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녹용 생산 등 농가소득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육 노하우를 적극 보급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정한식 대표((주)케이씨피드)=사료산업 정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축산분야 발전과 생산성 향상 등 사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동윤 사무국장(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자동화 설비, 고품질 생산체계,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축사환경 개선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후계인력 양성에도 노력하여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황협주 전 회장(한국양봉협회)=사양관리 교육으로 벌꿀 생산량 향상에 기여했으며, 순도·성분검사 등으로 벌꿀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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