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최근 들어 숨 쉴 시간도 없이 우수농장의 날을 통한 팜스코의 제품력을 입증시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10월 23일 경남 김해에서 ‘우수농장의 날’<사진>을 열고, 아정농장(사장 방원식)의 우수한 성적의 배경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 고수성 지역부장과 아정농장 방원식 사장을 중심으로 한돈산업의 혁신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권에서 드문 우수농장의 날 행사로 기획된 만큼 우려와는 달리 대성황을 이루며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PED 고민 해결책 제시
팜스코 이미주 방역팀장이 최근 양돈 사양가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PED 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자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열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어진 장원구 양돈팀장의 발표에서는 현재 국내외 양돈산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장 팀장은 국내 공급과 소비, 수입 및 재고 현황에 따른 돈가 분석과 전망을 설명하며,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이슈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MSY 향상과 FCR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BEP) 돈가 확보 전략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가치를 부각했다.
아정농장 비결 4대 포인트 공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고수성 부장의 발표였다. 그는 MSY 27.7두, FCR 2.5, 출하일령 160일이라는 아정농장의 성과를 소개하며 그 비결을 4가지 혁신 포인트로 정리했다.
고 부장의 발표에 따르면 ▲다산성 모돈 관리: PSY 30.3두 달성을 목표로 한 강도태 관리와 사료 급이 최적화 ▲최적의 환경 관리: 철저한 방역과 사육환경 관리,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성 극대화 ▲효과적인 출하 관리: 개체별 체중측정과 12시간 절식을 통해 등급 출현율 86,8%, 지육률 787.4 달성 ▲팜스코 가공사료 위력: FCR 개선을 통해 사료 단가 kg당 88원의 경제적 가치 실현이다.
특히 고 부장은 팜스코 사료 사용 전후의 성과를 비교하며, FCR 개선이 농가 수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FCR 0.15 차이만으로도 월 1천900만 원 이상의 수익 차이가 발생한다”며 팜스코 가공사료의 효과를 강조했다.
한돈산업 미래 위한 파트너십 다짐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아정농장의 성공 사례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수익 극대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우수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한돈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원구 양돈팀장은 “이번 행사는 김해 지역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시작이며, 앞으로도 팜스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정농장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입증하며, 경남 지역 농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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