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관리와 송아지 관리 중요성 공유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 14일 축우 스페셜스쿨<사진>을 갖고, 축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팜스코는 이날 축우 지역부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올해 두 번째 축우 스페셜스쿨에서 2차 캠페인인 ‘더 레코드 쇼’의 슬로건에 맞춰, 기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윤정환 STM의 강의로 시작됐다. 윤 STM은 DM(Direct Mail)을 활용해 축우 농가와 고객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기록 관리 기법을 제시했다.
이어 진안수 축우전략사업부장의 강의에서는 ‘카우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소의 건강 상태를 시각적 신호로 파악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그는 송아지의 반추위 발달 이론과 보행지수, 분변 스코어, 바디컨디션 스코어를 활용한 소 관리법을 설명하며, 이러한 신호들을 통해 축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아태반추동물연구소장 김성진 박사가 ‘최고의 소는 송아지로부터!’라는 주제로 한우 송아지의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사양 관리 기법을 강의했다. 그는 축우 농가가 직면하는 송아지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험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마지막으로 ‘슬기로운 한우생활’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강기웅 원장(우사랑 동물병원)은 ‘한우 비육 이야기’를 주제로 한우 비육의 기초와 필수 관리 요소를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우 비육 과정에서 중요한 영양소 공급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우 농가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지식을 전달했다.
이번 스페셜스쿨을 통해 팜스코는 축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축우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