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김종구 실장, 강원지역 방역실태 점검

  • 등록 2024.10.23 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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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방역당국이 최근 발생중인 가축질병 관련 철저한 차단방역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농식품혁신정책실장은 지난 21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행정부지사를 면담하고, ASF·럼피스킨 차단방역 관리상황을 점검<사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3일 강원 화천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ASF의 방역 추진 실태 와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대책, 야생멧돼지의 폐사체 수색과 포획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종구 실장은 “강원지역은 시기적(가을 영농·수확철)으로 멧돼지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하는 등 오염 기회가 많아 추가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강화, 농장 점검 및 예찰 강화, 농장 및 주변 집중 소독, 농가 방역 수칙 준수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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