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한우 맛에 빠진 9일간의 축제’

  • 등록 2024.10.16 1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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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축협 주관 ‘제2회 공주 알밤한우 가을잔치’ 성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공주에서 ‘제2회 공주 알밤한우 가을잔치’<사진>가 전국에서 대백제전을 찾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과 공주알밤한우사업단은 공주시의 후원으로 지난 9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 옆에서 ‘제2회 공주 알밤한우 가을잔치’ 행사를 개최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알밤한우의 매력을 깊이 알렸다.
‘336시간 숙성의 시간과 건강한 만남’을 주제로 한 이 행사에서는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 부산물로 만든 사료로 사육된 알밤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 7월, 공주의 특산품으로 상표 출원된 이 알밤한우 브랜드는 공주시의 전략적 지원 아래 명품 한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은승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에서 공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알밤한우를 드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알밤한우를 국내 한우 브랜드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 알밤한우는 100g당 1++ 등심과 채끝은 1만원, 1++ 부채살과 안심은 1만1천원, 1+ 토시살, 치마살, 살치살은 1만3천900원에 제공됐으며, 특히 숯불셀프구이존은 고품질 알밤한우를 저렴하게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세종공주축협 직원들은 9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알밤한우 홍보활동에 여념이 없었으며 이은승 조합장도 수시로 찾아와 직원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공주=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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