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기 제품> 생산성 높이고 환경도 개선, 친환경·저탄소 축산에 ‘제격’

  • 등록 2024.10.02 1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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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농업회사법인 ‘지대로 숯(활성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생육촉진, 독성·잔류물질 제거, 면역력 강화
냄새 저감·사료 변질 방지 등 다양한 순기능

 

축산분야에서도 환경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중앙정부도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신설하는 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는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이슈들이 주로 주목받았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동물복지 이슈가 축산동물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농장동물의 복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유)지대로농업회사법인(대표 모용원)이 주목받고 있다. 
모용원 대표는 “고온으로 활성화한 활성탄은 1g당 1천~1천200㎡ 기공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기공은 흡착, 탈취, 정화, 정수, 제독 기능, 의료식품 등 많은 곳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숯(활성탄)으로 토양 개량제 및 연작장해 작물 생육 촉진용, 가축의 독성 및 잔류물질 제거와 면역력 강화로 효능을 인정받아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고 알렸다.
숯(활성탄)을 가공,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제품이 ‘지대로 숯(활성탄)’이다. 가축에게 사료에 첨가 급여하면 장내 가스를 흡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밀폐된 사료빈 내부의 고온으로 발생되는 결로현상과 곰팡이 등 유해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사료내 아플라톡신과 같은 마이코톡신에 대한 흡착력이 높아 면역력 개선에 효능이 있다.
지대로 숯(활성탄)은 주성분이 숯으로 많은 기공 면적으로 ▲장내 냄새 제거, 미생물 총균수 조정을 통한 배출가스를 제거하고 장내 유해 독성물질 흡착 제거 ▲육질과 난각 및 축산물 품질 개선과 설사 및 면역력 강화 ▲축사 내외부 냄새 저감에 의한 환경 개선과 냄새 흡착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고온기 사료부패 방지와 더불어 사료 효율 개선에도 매우 효과가 크다.
사료에 1.5~2.5% 첨가하면 변하지 않은 형태로 장에 도달하여 사료의 부패와 변질로 인한 유해물질 독소와 가스와 같은 양전하를 띤 분자를 끌어당겨 흡착하여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배출된 분뇨는 냄새가 적으며, 축사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하고 양질의 퇴비로 농가들에 인기가 높다.
사료에 지대로 숯(활성탄)을 혼합 급여하면 ▲젖소에서는 유방염 발병이 줄고 체세포 수 개선과 유량 증대, 유지방이 높으며 젖소의 결석이 없고 소화율이 개선된다. ▲한우에는 마블링이 빨리 형성되고, 육질 개선으로 등급이 향상되며, 사료 효율 개선으로 성장이 빠르다. ▲돼지의 경우에는 육질이 단단하여 토종 돼지의 맛과 함께 고기내 수분이 적고 사료 효율 개선으로 출하일령이 단축된다. 육질 내 잡냄새가 없고 분변량 감소와 냄새가 현격하게 줄어 요즘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친환경 축산과 저메탄 축산환경에 기여한다. ▲산란계는 알이 굵고 단단해 파란 발생량이 줄고 산란 기간이 연장되고, 난황 지방산에서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증가하고 난황의 색깔이 짙어지고 신선도가 길어진다. ▲육계에서는 장내 유해 세균총수 개선으로 닭이 활발하며 내병성 강화로 폐사율이 적어지면서 출하일이 4일 정도 빨라지고 육질이 단단해지며 맛이 좋아진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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