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6일 서울비즈센터에서 2024년 2회차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 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품질관리 향상을 도모했다.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은 관련법령에 따라 1년에 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식습득 뿐 아니라 관리자 역할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고취시키려는 의도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제조관리자 등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성완 건양대 교수 ‘선행적 GMP 시스템’, 권준혁 농림축산검역본부 주무관 ‘동물약사 관련 법령 이해’, 김건국 휴젤 팀장 ‘제조관리 역할과 현장실무’ 등이 강연됐다.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생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양질 강의 제공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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