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2일 경기 섬유지원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양봉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양봉교육은 2024년 조합원 축종별 교육 일환으로 양봉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2020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오는 2026년까지 양봉농가 소득 5천만원, 양봉산업 규모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이 수립되어 현재 이르렀다. 양주축협도 양봉산업 지원사업을 함께하기 위해 사양관리 교육과 기자재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베트남, 중국산 저가 꿀이 국산으로 둔갑해 국내 유통되는 등 양봉농가들의 어려움기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봉농협 허주행 동물병원장을 초청해 꿀벌 월동준비 및 병해충 관리 예방에 대해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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