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링거인겔하임, ‘트위스트팩 플렉스콤보 페스티벌’ 개최
진화 거듭 '높은 생산성 개선 효과'...진정 비즈니스 파트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지난 8월 28일 대전ICC호텔에서 ‘트위스트팩 플렉스콤보 페스티벌’을 열고, 써코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 유행성폐렴 백신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가치 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누적 합산 국내 판매량이 올 상반기 3억두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두 백신 브랜드 색상인 초록과 빨강을 활용,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박숙현 베링거인겔하임 과장은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는 플렉스콤보, 3플렉스, 트위스트팩 등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료요구율, 일당증체량, 폐사율 등에서 점점 더 높은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대섭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써코백신 효과 기준은 PCV2 바이러스 혈증 감소 여부가 아니다. 증체, 폐사 등 생산지표를 중점 따져봐야 한다”면서 “‘인겔백 써코플렉스’가 이렇게 국내 양돈농가로부터 많은 사랑받은 것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희 수의사는 “유행성폐렴 청정화가 PRRS 음성화보다 더 어렵다. 농장에서는 감염시기를 최대한 늦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며, 그 방안으로 적정 백신 사용과 유효 항생제 적용을 제시했다.
신현덕 신베트 원장은 “써코질병과 유행성폐렴은 면역억제성 질병이다. 호흡기 질병을 심화시키고, 사료효율을 떨어뜨린다. 올바른 백신 선택이 이 두 질병을 예방, 경제적 손실을 막아낸다”고 전했다.
문두환 베링거인겔하임 상무는 “국내 양돈농가 신뢰와 성원이 ‘3억두 판매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가진 지속 솔루션을 제시해 진정한 국내 양돈농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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