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육협, 목장 기록부 3종 제작 배부

  • 등록 2024.08.29 0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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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환경개선 캠페인 일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낙농목장환경개선 캠페인 일환으로 각종 목장기록부 3종을 제작해 전국 낙농가에 배부했다.
해당 제작물은 목장출입기록부, 소독기록부, 가축분뇨관리대장으로, 농가들이 기본적인 관련 기록부 작성 및 보관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호 협회장은 “지난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사태를 겪으며 다시금 가축전염병 상시 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듯, 농장단위 차단방역은 상시 유지되어야 하며, 여전히 농가 어려움이 제기되는 퇴비처리 문제 역시 현행 퇴비부숙 제도 하에 농가로서 기록부 작성과 보관 의무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산의 대외적 인식 제고를 위한 농가의 역할은 목장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목장환경 개선과 축산의 대외적 인식제고에 변함없는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낙농목장 환경개선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소질병예방, 친환경 사양관리 등 폭넓은 분야에 있어서도 제기된 과제들을 개선해나가며 낙농의 대외적 이미지 개선을 모색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민병진 alstlt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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