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위한 교량역할 적극 수행
회원 관리시스템 새롭게 정리…소통·결속력 강화
“한우산업이 매우 어려운 시점에서 전국한우협회 청주시 지부장을 맡아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단결해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23일 정기총회에서 전국한우협회 신임 청주시지부장으로 선출된 조원국 지부장은 “현재 한우산업이 지속된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 회원들 모두가 하나로 단결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지부장은 “앞으로 청주시 한우협회 회원들의 관리 체계를 새롭게 정리하고, 주기적으로 회원들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자체, 축협, 한우협회 청주시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에서도 한우협회 청주시지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지부장은 “청주시 친환경 한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식 및 홍보하며, 현장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청주시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그는 청주지역에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과 백신 접종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지부장은 “청주시 한우농가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정보를 교환하고 쉴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조원국 지부장은 청주시 석곡에서 한우 300두를 사육하는 부자농장을 경영하며, 청주축협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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