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쿨 케어 서비스’ 받아보세요”

  • 등록 2024.07.24 1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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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10월까지…더위 스트레스 ‘한방에’

 

전축종 실시…보약같은 강 처방 보강사료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쿨케어 서비스’를 가동하면서 가축의 여름 극복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6월부터 ‘쿨케어 서비스’를 시작,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생산성 저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막겠다는 것이다.
축종별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쿨케어 서비스’는 강력한 사료 보강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가축을 위한 보약같은 솔루션으로 일선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돈

제품 내 영양소 중에서 지방과 전분 유래 에너지 함량을 높여 성장·사료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라이신·조단백질 비율을 높여 성장률을 증가시킨다. 
전해질 균형(DEB)을 상승시켜 혈액 내 이온 균형과 소화율 향상을 도모하고, 에너지 소스인 동물성 지방 함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섬유소 함량은 낮춰준다. 
원료 맞춤형 비전분다당류(NSP) 효소제와 유화제를 사용, 영양소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대사열 발생을 감소시켜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다. 
핵심 포인트는 고급 감미제를 추가로 첨가함으로써 기호성을 증가시키고 하절기 섭취량 저하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축우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강 처방된 유기태 및 무기태 미네랄, 고함량 비타민에 더불어 반추위를 우회하여 소장에서 직접 이용 가능한 보호 필수 아미노산이 기용됐다. 
이를 통해 젖소 및 비육우가 고온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성되는 코티졸(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서 몸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고, 자유 라디칼(세포반응 폐기물; 제거 시 항산화 효과)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럼피스킨, 구제역 백신에 의해 생성되는 항체의 역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어 질병에 저항하는 면역체계의 형성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양계

하절기 사전 보강, 고온대비 보강, 하절기 마무리 보강의 3단계로 실행하고 있다.
사전보강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고, 하절기의 닭들이 느끼는 피로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이신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을 강화시켜 보다 닭들의 체력을 더욱 강건하게 만들어 환절기 및 하절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온대비 보강은 전해질 균형을 강화시켜 체내 알칼리화를 최소화하여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게 만들어주고, 주요 비타민군을 강화시켜 항산화 기능을 촉진시켜주도록 보강했다. 특히 비타민D의 활성형 대사물질인 25-hydroxycholecalciferol을 강화시키는 기술을 접목하여 장으로부터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하절기 많이 나타나는 난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무리 보강으로는 하절기에 떨어지는 닭들의 체력을 보충하고, 폐사 및 산란율 하락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이다. 사료내 에너지 및 비타민 미네랄 함량을 증가시켜 체내 영양적인 균형을 잡아준다. 이는 마지막 더위가 해소되는 시기까지 큰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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