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돼지 옴·이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 출시

  • 등록 2024.07.22 16: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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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직접 뿌려 쉽고 빠르게 ‘투약 편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투약이 편리한 돼지 옴·이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폭심)’을 출시했다.
돼지 옴(Sarcoptes scabiei var. suis)과 이(Haematopinus suis)는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전체 양돈 농장에 심각하게 퍼져나갈 수 있다.
돼지 옴과 이에 감염될 경우, 모돈은 정상 모돈 비해 산자수가 적고, 자돈은 성장이 지연된다.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다.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은 폭심을 주성분으로 하는 구충제다. 돼지 옴과 이에 직접 접촉해 즉각적으로 구충효과를 나타낸다.
이후 피부에 남아 지속 구충효과를 갖는다.
더욱이 액제이기 때문에 주사 불편함이 없다. 등에 직접 뿌려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임신, 수유 중인 돼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약품에 포함된 색소를 통해 투약한 돼지와 그렇지 않은 돼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모돈 분만사 입식 시(분만 약 1~2주 전) 적용 프로그램으로 권장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을 공급해 동물복지 증진, 농가 손실절감, 수익성 개선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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