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야 ESG 리딩 컴퍼니>농기계업계 첫 ESG 경영 선포, 매년 보고서 발간…성과 공유도

  • 등록 2024.07.17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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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_경제·사회·환경 전반 지속가능 가치 창출에 역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품질 경영·기술 혁신·고객 만족·인재 육성 ‘박차’

 

창립 71주년을 맞은 TYM은 2022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동양농기계와 국제농기계가 통합 출범하면서 농기계 업계를 선도하는 ESG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지난해 ESG 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3(INNOVATIVE LEGACY for the Next Generation)’을 발간했다.
TYM은 경제, 사회, 환경 부문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가치창출에 대한 성과, 중장기 비전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 중이다.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하며 첫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또한 TYM은 지속가능 보고서 가이드 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 기준으로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를 파악, 관리하기 위해 매년 중대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제품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고객만족 ▲품질경영 ▲공급망 지속가능성 ▲기술혁신 ▲인재 개발 등 8가지 중대 이슈 중심으로 TYM이 지향하는 ESG 목표와 이를 위한 실제 활동 내용이 담겼다.
보고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중요한 성과가 있는 경우 시의성 있는 정보의 제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의 내용을 일부 포함했다. 주요 정량 성과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개년의 실적을 함께 제시했으며, 일부 성과 내용은 3개년 이상의 데이터를 제시해 장기적인 추이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 세계적인 농기계 시장 변화에 맞춰, 최근 글로벌 경영 체제를 재정비하고 자율주행 등 미래 농기계 시장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국내 최고(最高) 120년 업력(TYM 70년, 국제종합기계 55년)의 대표 농기계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 TYM으로 사명을 변경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을 도모하고,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해 전사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스마트 정밀농업 전문기업 ‘TYMICT’ 설립을 시작으로, 텔레매틱스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등 다양한 스마트 농기계의 순차적 양산을 앞두고 있다.
TYM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TYM의 지속가능한 성장 노력과 가치창출에 대한 성과, 중장기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ESG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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