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호 회장 회원들과 스킨십 강화

  • 등록 2024.07.04 08: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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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협 이천시지부 운영위원들과 의견 교환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은 지난 6월 28일 협회에서 이천시지부 소속 운영위원들<사진>과 업계 현안과 더불어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 이후 첫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로 회원들과의 스킨십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박기정 이천시지부장과 참석자들은 건의 사항으로 좀 더 개혁적인 현장의 목소리에 귀담아 달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회원들이 회비와 자조금 납부에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협회 운영을 투명하게 해줄 것과 함께 5년 앞으로 다가온 베트남산 수입 벌꿀 관세 제로에 따른 협회 차원의 대처 방안과 함께 협회 차원에서 꿀샘식물(밀원수)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업무 인수인계가 안 된 상태로 업무를 파악하다 보니 조금 지체되며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업무가 파악되는 대로 회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지회별 또는 지부별로 현장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양봉업은 기타 가축에 포함되어 있어 전담 공무원이 없는 상태”라며 “지속적으로 농식품부 내에 양봉 전담 공무원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국회, 농식품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조기에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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