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축산물공판장, 아낌없는 뒷받침”

  • 등록 2024.07.03 1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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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 방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6월 18일 홍태용 김해시장이 포크밸리유통센터를 방문<사진>해 도축·가공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 임원진 및 관련 사업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김해시장을 맞이했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공판장으로,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서부로 1403번길 23-100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 센터는 부지 9만5천538㎡, 연면적 8만1천692㎡에 이르며, 하루에 돼지 4천500마리와 소 1천마리를 도축하고 2천70마리를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2022년 8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김해시와 끈끈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면서 많은 모범사례를 만들어 왔다. 앞으로도 상호 활발한 소통을 통해 더욱 굳건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 최대 축산물공판장인 포크밸리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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