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대대적인 한우사랑 할인판매 행사<사진>를 열어, 한우농가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제공했다.
홍성축협은 지난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하나로마트에서 ‘놀랐소(牛) 1탄’이라는 이름으로 한우사랑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고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특가판매가 이뤄졌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우 채끝·등심 1+ 등급 100g은 6천원, 모듬구이·부채살 100g은 5천원으로, 시중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하루빨리 한우산업이 정상화돼 농가들이 안심하고 한우를 키우는데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 11일간 총 70두의 한우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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