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럼피스킨 임상증상 역학조사 책자 발간

  • 등록 2024.07.01 10:10:32
크게보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럼피스킨 임상증상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 책자를 발간했다.
럼피스킨(LSD)은 소·물소의 피부에 수많은 결절 형성이 특징적인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0월 소 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확인됐다.
이 책자는 국내 소 농장에서의 럼피스킨 임상증상 사진, 농장주, 임상수의사, 역학조사관 관찰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소의 감염일, 발생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일 산출 방법 등이 정리돼 있다.
검역본부는 이 책자를 시·도 역학조사 담당자 등에 배포했다.
아울러 영문판 전자책(E-book)을 검역본부 전자도서관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제용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은 “앞으로 새롭게 유입되는 가축질병 역학조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