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합원들의 회갑을 축하하는 ‘2024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용인축협이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매년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축협은 6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회갑 대상 조합원 부부를 초청해 이 행사를 정례화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회갑연 행사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 뷔페식당에서 간단한 행사와 점심 식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경복궁으로 이동해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며 부부별 기념사진 및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은 60부터이다. 언제나 기억할 것은 오늘이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이다. 회갑이라는 터닝포인트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