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연구소가 한우산업 발전 이끈다”

2024.06.26 11:22:53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3기 출범…새진용 구성

 

권천년 대표 “현장감 있는 연구로 실효성 높일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연구소 연구위원 진용을 새롭게 구성하고, 3기 출범을 알렸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연구소로, 현장감 있는 연구 수행을 위해 농가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며, 대한민국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2기 출범식에 이어 한우연구소 3기 출범식<사진>은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가치를 찾기 위해 지난 25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한우연구소 3기로 선정된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우연구소 3기는 자문위원 14명(일본 해외 자문위원 3명 포함)과 함께 전국 지역별 우수농가 및 2세 경영인 등 모두 25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 활발한 연구모임과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기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농가 지도 및 세미나 활동을 전개하며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은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한우고급육의 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더욱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천하제일사료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면서 정부 과제는 물론, 자체적으로도 탄소 저감 사료 연구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탄소 중립 실천 및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정기용 교수는 ‘농가 단위 맞춤형 개체 정밀 사양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권천년 대표는 “한우연구소 2기 때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우 산업의 발전 및 국제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며 “현장감 있는 연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우연구소 3기에 앞서 2기에서는 한우시그널 워크숍 60회, 전국순회세미나 24회, 한우고급육 연구모임 4회, 심포지엄 8회 등을 실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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